시나리오 : 레프로비스
GM : 실링
플레이어 : 서가을레이니 발렌타인
플레이 시간 : 3시간 30분
1. 쓰레기 산 안 가실 것 같아서 마녀의 집 비밀을 쓰레기 산의 비밀로 바꿨는데 다음 장면에서 쓰레기 산으로 가시더라구요.
ㅇㅋ.... 좋아요! 하고 아이템 2개 쥐어드림
2. 늑대 같은 음악을 넣고 싶었는데 '늑대 같은 음악이 뭔데!!' 해서 못 넣었어요 너무 아쉬움
클막 브금은 아 맞다 하고 급하게 찾아넣었는데 엄청 마음에 들어서 우왕 싶어요 "Crisis" 였음
3. 몇년 전에 coc 마스터링 할 때 이거 이렇게밖에 못해서 이렇게 하셔야 돼요 라고 한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
이번에도 비슷한 느낌이지 않나 싶었어요 가는 길에 레일을 깔아줘야 하는데 대신 표지판을 무지막지하게 설치하고 있네요
하지만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성장해가면서 다음 실링은 좀 더 멋진 마스터링을 해주겠죠??
.....감사합니다 (절)
4. 이번 세션에서 레이니가 드라마틱해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즐거웠어요
그동안 광기를 뽑아도 현재화는 안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엔 뽑은 3장 전부 현재화를 하셨더라고요
거기에 맞춰서 RP를 해주시는 게 눈에 보여서 지금까지 본 인세인 플레이어 중에 가장 성실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
5. 엔딩 보고 다음 시나리오 스포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어요 열심히 참는 중
그리고 아마 사냥꾼 시체는 실비가 잘 물어서 어디다 잘 갖다 버리지 않았을까 싶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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