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그 -> 프레이
평소대로
"응? 그래?"
"…좀 시시하지만 네가 그렇다면야."
프레이 님
"프레이 님."
"어때? 괜찮아?"
"그럼 오늘부터 프레이 님이라고 부를게."
(더그가 이렇게 순순히 프레이 님이라고 부른다고?! 하고 찾아보니
원문은 프레이 씨(フレイさん)였음... 번역 무슨 일임)
프레이 양
"그렇게?"
"음~ 뭐, 아무럼 어때. 그 정도라면 불러 줄게."
(원문은 프레이 쨩(フレイちゃん))
프레이 공주
"그, 그래……"
"알겠어……"
"프레이 공주라고 질리도록 불러 줄 테니까!!"
공주
"공주?"
"그렇지."
"너도 참, 용케 그런 애칭을…"
"자, 불러 보아라!"
"…………흥, 그 정도 지금의 나한테는 껌이지!"
"그만 부르라고 부탁할 때까지 공주라 불러 주마!"
허니
"으……"
"뭐, 그래. 결혼했으니까. 그 정도는 할게."
프레이찡
‘왜 내가 그런 닭살 돋는 애칭을……’
‘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른 애칭으로 바꿔 달라 해야지……’
"싫어하는 것 같아서 이걸로 결정했어."
"진짜?!"
마눌님
"마눌님……"
"너무 높여부르는 거 같지만 잘 어울리긴 하네."
"오케이, 알았어."
여왕님
"뭐라고?!"
"응, 괜찮지?"
"아니 여왕님이라니 이게 어디가 부부……"
"안 돼……?"
"윽…… 뭐, 알았어……"
프레이
"프레이 말이지?"
"이렇게 부르는 것도 오랜만이네. 그러자."
프레이 -> 더그
평소대로
"괜찮겠어?"
"응."
"뭔가 무시무시한 걸 생각해 낼 것 같아서 겁났거든."
"잘 됐다~♪"
여보
"오, 역시 부부라면 그거지!"
"오늘부터는 당당하게 부를 수 있잖아!"
더그 군
"좀 어색하지만 그걸로 하자!"
더그 씨
"잉? 프레이. 거리가 되려 멀어진 느낌이 드는데."
"그렇지 않아."
"나는 가까워진 거 같은걸. 더그 씨."
"그래……? 그럼 괜찮지만……"
더그야
"아니…… 그건 좀……"
"괜찮은 거 같은데."
"그래도 나하고 안 어울리잖아?"
"잘 어울리는데."
"네 눈에는 어울릴지 몰라도……"
"응, 그러니까 더그야라도 괜찮지?"
"……응, 불러……"
덕
"진짜냐?!"
"귀엽지?"
"……윽……"
"안 돼?"
"큭…… 하, 할 수 없지……"
달링
‘우, 우와……’
‘막상 들어보니까 꽤 괜찮은데……?’
"오케이, 알겠어."
"싫어?"
"아, 아니야."
"언제든지 달링이라고 불러!"
주인님
"주인님…… 나쁘지 않은데……"
‘표정이 음흉해……’
애기 아빠
"…………"
"왜 그래?"
"아니, 나한테도 가족이 생겼구나 싶어서. 나도 모르게 기뻤거든."
더그
"응, 그럼 그렇게 불러 줘."
'GAME > 룬 팩토리 시리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4) 친밀도 100 대사 모음 (0) | 2023.10.18 |
---|---|
4) 리언 결혼 후 호칭 선택 시 반응 (1) | 2022.02.14 |
4) 스팀판 뱃지 / 스킨 / 이모티콘 정리 (0) | 2021.12.24 |
4) 동성 결혼은 안 되는데 트젠&비건은 되는 룬 팩토리 4 만화 (0) | 2021.12.05 |
4) 룬 팩토리 4 텍스트가 진짜 대단함... (1) | 2021.11.16 |